목록♣ New Book & DVD (583)
<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 웹진>
책소개 고양이들을 모시는 가난한 천재 변호사의 활약! 일본 TBS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고양이 변호사, 시체의 몸값》의 원작 소설 『고양이 변호사』.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와 방송사 T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TBSㆍ고단샤 드라마 원작 대상’의 제3회 수상작이다. 도쿄대 법대 출신의 천재 엘리트 변호사로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하지만, 개인적인 면에서는 어수룩하기 짝이 없는 반전의 인물 모모세를 내세워 엉뚱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고양이 관련 소송을 감동적으로 해결하여 일약 스타가 된 변호사 모모세.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고양이 변호사’라는 별명과, 오갈 곳 없어진 열한 마리의 고양이들 뿐이다. 모모세는 명쾌하고 인간미 있게 사건을 해결하지만 경영 감각이 없어 늘 적자에 허덕이고..
책소개 아직 지지 않은 당신에게 날리는 정찬우의 파이팅 스피릿! 컬투 정찬우의 돌직구 인생법『기꺼이 파란만장하시라』. FM 라디오 청취율 1위, 《두시탈출 컬투쇼》와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통해 전 국민의 고민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주는 정찬우가 막무가내로 쏟아지는 대한민국 청춘과 직장인들의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인생에 쏟아지는생계형 고민들을 후련하게 풀어주는 컬투 정찬우의 돌직구 인생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힐링에 질려버린, 독설에 지쳐버린 독자들에게 전하는 통쾌하고 뜨거운 인생상담이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인생에 쏟아지는 생계형 고민들을 후련하게 풀어주는 컬투 정찬우의 돌직구 인생법 힐링에 질려버린, 독설에 지쳐버린 당신에게 전하는 통쾌하고 뜨거운 인생 상담! 정찬우의 입담은 솔..
책소개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 두 여성작가가 나눈 7년의 우정 『먼 길로 돌아갈까』. 퓰리처상 수상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인 게일 캘드웰과 베스트셀러 작가 캐롤라인 냅의 우정을 그린 이 책은 게일 캘드웰이 세상을 떠난 소중한 친구 캐롤라인 냅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기록을 담고 있다. 공통의 관심사인 개를 매개로 우정을 쌓아간 즐거운 은둔자와 명랑한 우울증 환자의 특별한 우정을 엿보고 사십대의 나이에 다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폐암으로 캐롤라인 냅을 떠나보내고 게일 캘드웰은 걷고 대화하며 상실을 부인하고 상실을 실감하며 부정과 침묵과 토로의 애도를 해나가며 죽음이 이야기의 끝이 아니라 이야기를 바꾸어놓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일방적인 대화체의 오점과 통찰을 수정하고 고..
책소개 우리의 상처를 보듬는 19인의 목소리! 한국을 대표하는 19인의 명사들이 들려주는 희망의 연금술 『다시 희망에 말을 걸다』. 이 책은 유안진, 이해인, 조경란, 손택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19인의 명사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진정한 행복, 다시 희망에게 말 걸기 등이 무엇인지 알고 희망이라는 가치를 발견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불안과 절망, 살벌한 현실 속에 혼자 남겨진 것만 같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70여 컷의 사진을 함께 담아 명사들이 전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가슴 더욱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서평 이 시대 희망 바이러스 보균자들이 불러일으킨 일상의 기적! 사방이 막혀 불안하고 답답하지만 조금만 더 용기를 내 살펴보면 아직도 ‘이웃..
책소개 너무 예쁜 그 소녀, 연쇄살인을 일으키다! 스릴러계의 새로운 거장으로 불리는 독일 작가 얀 제거스의 소설 『너무 예쁜 소녀』. 2005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로,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열일곱 살 소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그리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소녀와 그녀의 뒤를 쫓는 고독한 형사, 아름다운 소녀를 향한 남자들의 추악한 욕망과 그로 인한 비극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의 프랑크푸르트. 잔인하게 살해된 두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고, 유일한 단서는 젊은 여자가 관련되었다는 것뿐이다. 강력계 팀장 마탈러는 이름도 모르는 그녀를 찾아 나서고, 그녀가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소녀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수사가 한..
책소개 『지금은 내게 귀 기울일 때』는 내면의 평화에 이르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남에게 베푸는 것을 의무처럼 여겨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고 강조한다.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면 그전에 먼저 자기 자신에게 베풀어야 하고, 자신이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남에게도 기꺼이 베풀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남이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하는가? 그 말을 들어야 행복하고 인정받을까? 그 강박증 때문에 자신만 힘들다. 자신에게 귀 기울일 때 웃으면서 베풀고 받을 수 있다. 내면의 평화에 이르는 법을 알려주는 촘촘하게 짜인 안내서, 『지금은 내게 귀 기울일 때』. 편집자의 말 우리는 남에게 베푸는 것이 미덕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이 책은 달리 말한다..
책소개 상큼발랄 X세대 94학번들의 추억일기! X세대로 불렸던 94학번들의 사랑과 인생 스토리 『연애만 이십년째』. 서울예전 출신 94학번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연애힐링소설이다. 스무 살 이후부터 서른아홉 살까지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20년의 세월을 5년 단위로 나누어 구성했다. 서울예대 출신인 작가는 다양한 예술계통 직업군의 삶을 그려내기 위해 모교인 서울예대를 배경으로 했다고 한다. 90년대 예장동의 상징이었던 ‘서울예전’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낸다. 빼어난 외모와 밝은 성격, 완벽한 남자친구까지 모든 것을 갖춘 보라는 평탄했던 이십대와 달리 삼십대에 큰 시련을 만난다. 반면 어린 시절 힘든 시간을 보낸 희재는 삽십대부터 삶과 사랑의 상승곡선을 그리게 된다. 여기에 미소의 ..
책소개 진정한 행복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 꿈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오광진의 우화소설 『물 한 잔과 토마토 두 개』.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살아가며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한다.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와 동화적인 요소를 적절히 엮어, 세상살이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이 책은 어린 천사 가브리엘의 눈을 통해 인간의 탐욕과 물질만능주의가 인간을 어떻게 황폐화시키고 자연을 훼손시키는지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또한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주며,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을 다시 떠올려 현재의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아이 특유의 밝은 이야기로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어루만져..
책소개 마흔한 살의 봄, 여섯 살 아들과 떠난 여행! 『도중하차』는 가족을 되찾기 위한 여행이자 자신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 기타무리 모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30대에 유명 잡지 편집장으로 취임한 이후 일에만 몰두하느라 가족이 등을 돌리고 공황장애에 시달리게 된 과감히 사표를 내고 아내에게 천만 원을 받아 아들과 친해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도쿄에서 70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핫코다를 시작으로 침대 특급 열차로 훗카이도를 방문하고, 야마노우에 호텔 오디오룸 아래층에 있는 튀김 가게에서 아들과 고구마를 섞은 모둠 코스를 주문해 먹기도 하고, 급행열차를 타고 교토에 가 소설가 이케나미 쇼타로가 자주 들러 유명해진 초밥집에 가기도 하는 흥미진진한 부자의 여행기와 저자의 성장기를 ..
책소개 사랑하기 때문에 파괴해야 하는 두 남자와 두 여자! 《달을 쫓는 스파이》, 《바빌론 특급우편》의 작가 방현희의 소설 『네 가지 비밀과 한 가지 거짓말』. 2010년 여름부터 2011년 여름까지 계간 ‘작가세계’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가학과 피학의 성애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사랑과 욕망, 성애와 관련된 사회적 금기를 주로 다뤄온 작가는 더욱 은밀하고 강렬한 사랑의 방식을 짙은 농도로 그려냈다. 특유의 감각적인 언어로 방송국 PD 장, 프랑스인 마르셀, 일본인 마쓰코, 정신과 의사 정이라는 네 남녀의 섹슈얼한 관계를 파고든다. 네 인물의 성기의 모놀로그로 시작한 이야기는 각 인물이 서로 얽히는 ‘비정상적인 관계’를 따라간다. 작가는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그들의 관계를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