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 웹진>
탐정 갈릴레오 본문
책소개 : 천재 물리학자, 초자연 현상의 실체를 추적하다!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 소설『탐정 갈릴레오』. 에도가와 란포 상, 일본 추리작가 협회 상, 나오키 상 등 일본의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인기 작가로 떠오른 히가시노 게이고의「용의자 X의 헌신」시리즈 제1탄이다. 살인인지 사고사인지 분간할 수 없는 의문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다섯 편의 연작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시청 형사인 구사나기는 수사가 미궁에 빠질 때마다 대학 동창인 데이도 대학 물리학과 교수 유가와를 찾아간다. 일명 '탐정 갈릴레오'로 통하는 유가와. 그는 일반인들의 눈에는 그저 불가사의한 초자연 현상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과학적 추리를 동원하여 해결해 나가는데….
이 소설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난제들을 하나씩 던지면서 두뇌 게임을 펼치고 있다.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의 입을 통해 불가사의한 현상들의 이면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들을 파헤친다. 작가 특유의 치밀한 구성과 빠른 전개, 그리고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이 돋보이면서도 이전 소설과는 다른 독특한 느낌을 지닌 작품이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부립 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을 택했다. 소설가로서는 다소 특이한 그의 이력은 이 책 『탐정 갈릴레오』의 주인공인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를 탄생시킨 배경이 되었다. 불가사의한 초자연 현상의 원리를 설명해 냄으로써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일반 추리소설에서는 볼 수 없는 지적인 재미를 만끽하게 해 준다.
1985년 데뷔작 『방과후』로 에도가와 란포 상을,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그리고 2006년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134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환야』『백야행』 『방황하는 칼날』 『회랑정 살인사건』 『붉은 손가락』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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