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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Book & DVD/Book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한빛도서관 2010. 12. 29. 14:14


책소개 : 공지영 소설가의 두 번째 산문집. 저자가 작가로서 문학을 꿈꿔왔던 시절부터 시작된 생의 외로움과 고독, 여성으로서 부조리한 삶을 온몸으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사랑의 상처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그것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더 큰 사랑과 용서, 삶에 대한 치열한 용기 등에 대한 저자의 문학적, 인간적 사유가 그려져 있다.
기형도의 <빈 집>, 김남주의 <철창에 기대어>, 자크 프레베르의 <이 사랑>, 루미의 <물레방아처럼 울어라> 등 저자의 문학적 토대를 이루었던 39편의 시와 그 시를 산문으로 이끌어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J를 수신인으로 하는 편지 형식의 산문도 선보이고 있다.
저자는 삶과 사랑에 관한 자신의 가슴 깊은 내면고백과 자기성찰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생의 한가운데에서 상처받은 사랑을 치유하고 위로하며, 세상과 자신의 삶을 향해 화해와 용서를 구하고 있다.

저자 : 공지영

1988년 《창작과비평》 가을호에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시작??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고등어??착한 여자? ?봉순이 언니??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 기행에세이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이 있다. 21세기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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