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갱스터

책소개 : 세계 경제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거래!

경제 발전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경제파괴자들에 대한 책『이코노믹 갱스터』. 외교관 면책특권을 믿고 대로변에 차를 이중으로 주차시키는 유엔 외교관, 관세 회피를 위해 냉동 닭고기를 냉동 칠면조로 둔갑시킨 밀수업자, 개발도상국에 제공되는 원조금을 가로채는 독재자와 관료들, 남의 것을 빼앗고 살인을 저지르는 것을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삼는 악한…. 이렇듯 법을 무시하고 폭력을 일삼는 '이코노믹 갱스터'의 세계가 펼쳐진다. 주목받는 두 경제학자 레이먼드 피스먼과 에드워드 미구엘이 부패, 폭력, 빈곤의 경제학을 알기 쉽게 풀어썼다. 세계 경제의 뒷무대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거래의 현장을 파헤치고 있다.

저자 :

레이먼드 피스먼 Raymond Fisman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사회사업프로그램의 연구실장이다. 인터넷 잡지 슬레이트Slate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에드워드 미구엘 Edward Miguel
캘리포니아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범세계적 활동을 위한 평가 센터’의 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