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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Book & DVD/Book

마이 시스터즈 키퍼 쌍둥이별

한빛도서관 2010. 12. 21. 13:29


저자: 조디 피콜트 Jodi Picoult

베스트셀러 작가 조디 피콜트는 프린스턴 대학 문예창작과에서 학사를 받고,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첫 소설 《혹등고래의 노래(1992)》를 발표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은 조디 피콜트는 그 후《쌍둥이별(2004)》《19분(2007)》《심장이식(2008)》등 열 권 이상의 책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렸다. 조디 피콜트는 일상에서 부딪치는 복잡한 미스터리, 즉 사랑, 결혼, 직업, 가족 등을 소재로 글을 쓴다. 역경에 부딪쳐 고통스러운 도덕적 선택들에 당면하는 소설 속 인물들은 십대의 자살, 성적 학대, 가정 폭력과 같은 심각한 사회적 위험이 따르는 고장난 세계 안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힘겨운 투쟁을 한다. 조디 피콜트는 현재 뉴햄프셔에서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  곽영미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아담의 배꼽》《나는 결혼했다 섹스했다 그리고 절망했다》《블루 하이웨이》《빈 오두막 이야기》《셜록 홈스 걸작선》《블랙박스》 등 다수의 번역 작품이 있다.

책소개

자신의 권리를 위해 부모님을 고소한 한 소녀의 이야기!

중요한 윤리적 논쟁들을 제기하는 조디 피콜트의 소설『마이 시스터즈 키퍼: 쌍둥이별』. 백혈병에 걸린 언니를 치료하기 위해 태어난 소녀 안나가 자신의 권리와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었다. 장기 기증, 맞춤아기, 자녀에 대한 부모의 통제권 등 윤리적 논란이 될 만한 이슈들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각 인물들이 화자가 되어 자신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안나는 백혈병에 걸린 언니 케이트를 위해서 유전자를 수정하여 태어난 아이다. 안나는 태어난 직후부터 언니에게 필요한 제대혈,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등을 제공해왔고, 그런 삶과 역할에 대해 한 번도 도전한 적이 없었다. 이제 열세 살이 된 안나는 다른 평범한 10대들처럼 자신이 누구인가를 질문하기 시작한다.

언니와의 관계 속에서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안나는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사랑하는 언니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를 결정을 한 안나는 부모님을 상대로 소송을 걸기 위해 변호사 캠벨 알렉산더를 찾아간다. 전직 변호사였던 엄마 사라는 자신의 변호를 직접 맡고, 아빠 브라이언은 안나의 편에 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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