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 웹진>
마리 오 정원 본문
813.7 ㅊ182ㅁ | 097441 | (2층)단행본열람실 |
책소개:
아픔을 위로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들!
주목받는 여성작가 채현선이 펴낸 첫 소설집 『마리 오 정원』.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아칸소스테가>를 포함하여 모두 8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표제작 <마리 오 정원>은 실연의 상처로 아파하던 한 여자가 주술사의 힘을 빌려 복수를 하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식물의 힘을 빌려 복수의 주술 의식을 완성하는 과정이 신비롭고 몽환적으로 펼쳐진다. 이렇듯 작가는 현실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통이나 아픔을 작가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환상적이고 신비주의적인 방법을 통해 풀어낸다. 아름다운 서사와 낭만적인 문장이 이야기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저자 : 채현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아칸소스테가」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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