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돌봄

 

책소개

자신을 깊숙이 관찰하면, 세상을 껴안을 수 있다!

서양의 심리학과 동양의 불교 명상과의 만남『자기돌봄』. 서양 유명 심리학자이자 ≪받아들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타라 브랙의 두 번째 책으로, 구체적인 자기 사랑법을 제시한다. 그는 동양의 위빠사나 명상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는 주관을 개입시키지 않고 주체와 객체를 분리하여 바라보는 명상이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고통스러운 사건을 낯설게 분석하여 자기비관을 막을 수 있도록 이끈다.

미국의 수련자와 수행자들을 위한 위빠사나 강연을 보다 쉽게 풀어쓴 이 책은 마음책임 이론의 정의와 더불어 멈춤-살펴보기(관찰)-보듬기(인식)-껴안기의 네 단계를 통해 불안에서 벗어나는 실천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나를 괴롭히는 생각을 멈추고 그 순간에 갈등하는 자신을 관찰함으로써 진짜 ‘나’와 대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용서와 사랑의 마음, 그리고 마침내 타인과 세상을 껴안는 과정으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