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더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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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240

(3층)문학/역사자료실

책소개:

예능 프로그램 방송작가 강승희의 『오프 더 레코드』. 예능 프로그램 방송작가가 쓴 생생한 증언과도 같은, 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장편소설이다. 시청률이 낮기만 한 MBC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해피 바이러스>의 서열 네 번째 작가 '도라희'는 오늘도 폭풍이 일어나기 전 날 밤 같은 긴박감 속에서 방송을 준비한다. 가장 커다란 문제는 싸가지 없는 메인 MC로 국민 아이돌로 불리는 걸그룹 '트리플' 때문이다. 특히 트리플의 막내인 마리는 모난 성격으로 라희를 괴롭히고 있다. 결국 라희는 돌아이의 본성을 폭발시키며 마리와 맞짱까지 뜨는 사고를 친다. 하지만 원수가 된 마리가 임신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생방송보다 긴장되고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저자 :  강승희

83년 9월에 태어났다. 서울예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로 활동 중이다. 여가시간에 주로 하는 일이 공상과 끼적이는 것일 정도로 스토리텔링을 사랑한다.
시린 겨울보다는 쨍쨍한 여름을 좋아하고, 새드 엔딩 보다는 해피 엔딩이 좋다.
‘참 해 보인다’는 말과 ‘독해 보인다’는 말을 동시에 듣는다. 냉정하고, 시크하고, 쏘쿨한 차가운 도시여성이고 싶지만 실은 정 많고, 눈물 많고, 뜨겁게 사는 여자다. , , 등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썼으며 현재 SBS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