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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Book & DVD/Multimedia (DVD)

킹 메이커

한빛도서관 2013. 6. 26. 16:21

 

 

영화 소개 :

 

승리를 위한 그들의 위험한 거래!

 

잘생긴 외모에 안정된 가정을 가진 주지사 ‘마이크 모리스’(조지 클루니 扮)는 완벽한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로 손꼽히며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모리스 주지사는 ‘대선후보 경선’ 경쟁 후보인 ‘풀먼’과 접전을 벌이던 중, 선거 캠프 홍보관 ‘스티븐’(라이언 고슬링 扮)의 과감한 전략 덕분에 높은 지지율을 얻는다.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해 줄 수 있는 선거 캠프 본부장 ‘폴 자라’(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扮)와 타고난 전략가 ‘스티븐 마이어스’ 덕분에 ‘마이크 모리스’ 주지사는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입지를 굳혀간다.
 이번 경선을 통해 명실공히 ‘킹메이커’로 떠오른 ‘스티븐’은 같은 선거 캠프에서 일하는 매력적인 인턴 ‘몰리’(에반 레이첼 우드 扮)의 유혹에 깊은 관계를 맺게 되고, 어느 날 ‘몰리’와 함께 밤을 보내던 중 우연히 그녀에게 걸려온 ‘모리스’ 주지사의 전화를 받는다. 한편, 그의 능력을 눈 여겨 보고 있던 상대 후보 진영의 본부장 ‘톰 더피’(폴 지아마티 扮)가 은밀히 접근해 오고, 타임지의 베테랑 정치부 기자 ‘아이다’(마리사 토메이 扮)는 그 둘의 만남을 빌미로 ‘스티븐’의 목을 죄어 오기 시작한다.
 자신이 믿고 따르던 완벽한 대통령 후보의 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된 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버린 ‘스티븐’, 그의 선택은?

 

 

감독 : 조지 클루니

 

할리우드에서 조지 클루니가 차지하는 위치는 주목할 만하다. 가장 매력적인 유명인 중 한 사람(그는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두 차례 선정되었다)인 그는, 거침없는 정치적인 참여로 존경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미적인 견지에서 보자면 클루니는 고전적인 조각 같은 스타이다. 깔끔한 용모와 조용한 카리스마 그리고 여성적인 특징은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신체까지. 그러나 그가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다.

많은 스타들의 첫 영화들이 실패작인 경우가 많지만, 그가 「토마토 대소동 2(1988)」에 출연한 것은 유독 치명적이었다. 그러나 텔레비전 병원물 「ER(1994~2000)」의 몽상가 닥터 더그 로스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다시 도전한 영화들은 훨씬 성공적이었다. 그는 「황혼에서 새벽까지(1996)」와 「표적(1998)」의 섹시한 터프가이 역할로 신뢰할 수 있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또한 진보적인 전쟁 영화 「씬 레드 라인(1998)」과 「쓰리 킹즈(1999)」는 안기고 싶은 마초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있음을 증명했다. 클루니는 점차 제작과 감독 일에도 도전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엄청나게 성공적인 이중의 경력을 이어왔다.

「굿 나잇 앤 굿 럭(2005)」과 「시리아나(2005)」에서는 카메라 뒤에서 (물론 카메라 앞에서도) 활동하는 사람, 즉 감독으로서 자리를 잡았다. 「굿 나잇 앤 굿 럭」은 그를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려놓았고 「시리아나」는 남우조연상을 안겨주었다. 그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집안의 전통을 이어간 것이기도 한데, 그의 고모부인 호세 페레도 「시라노(1950)」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클루니는 배우로 카메라 앞에 설 때는, 특히 「참을 수 없는 사랑(2003)」과 그의 친구 스티븐 소더버그의 「오션스 일레븐(2001)」과 「오션스 트웰브(2004)」에서는 별로 명예롭지 못한 인물들을 그려냈다. 그것은 스타덤이 제공하는 자유를 분명히 만끽하고 있는 한 남자의 쾌락주의적인 측면일 것이다. 스크린 밖의 클루니는 진보적 정치관으로 아주 유명하다.


"감독 일은 정말 흥미진진하다. 그림이 되는 것보다는 화가가 되는 것이 훨씬 재미있지 않은가."


출처 : 501 영화배우-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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