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 웹진>
책 사냥꾼의 흔적 본문
책소개
- 형사 클리프 제인웨이, 희귀본을 둘러싼 사건을 파헤치다!
- 희귀도서를 둘러싼 광기와 집착의 세계를 그린 존 더닝의 소설 『책 사냥꾼의 흔적』. ‘북맨 시리즈’라고도 불리는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책들이 탄생하는 도시 ‘노스 벤드’를 중심으로 희귀도서의 적나라한 세계를 다루었다. 《책 사냥꾼의 죽음》의 후속작을 기다리는 성원에 힘입어 1995년 출간된 이 소설은 에드거 상과 골드대거 상 장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책 업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북맨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유명 작가들의 실제 작품을 등장시키는 등 리얼리티를 살리면서도, 추리소설의 긴장감과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전직 경찰 클리프 제인웨이가 운영하는 서점. 옛 동료 클라이델이 갑자기 찾아와 거액을 제시하며 시애틀에 도피 중인 범죄자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죄목은 폭행과 절도인데 고가의 희귀본 에드거 앨런 포의 《갈가마귀》를 훔쳤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 범죄자를 만나 보니 연약하고 아름다운, 특히 책을 무척 사랑하는 여인. 제인웨이는 그녀에게 강하게 끌리는데…. 희귀본을 둘러싼 사건이 서서히 비밀을 드러내고, 그 뒤를 쫓는 형사 제인웨이의 추적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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