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2011 제12회 수상작 해마,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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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단행본열람실

책소개:

한국 문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 작가들의 작품!
제12회를 맞이한 2011년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등단 15년 이내의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 문학상은 매년 뛰어난 작가와 작품을 선정해 우리 소설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책에서는 2011년 수상작인 윤고은의 <해마, 날다>을 비롯하여 권여선, 김서령, 김숨, 손홍규, 윤성희, 정미경, 전아리, 한지수 등 오늘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수상작 <해마, 날다>는 대학 졸업 후 일 년을 구직 활동으로 보낸 여주인공이 68번째로 이력서를 낸 회사에 마침내 취직이 되고 한순간에 해고를 당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이다. 개연성 있는 환상과 발랄한 상상으로 21세기 잉여인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 :

저자 윤고은은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2004년 「피어싱」으로 제2회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왔다. 2008년 『무중력증후군』으로 제13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1인용 식탁』과 장편소설 『무중력증후군』을 펴냈다.

저자 : 권여선
저자 권여선은 1965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2007년 「약콩이 끓는 동안」으로 제15회 오영수문학상을, 2008년 「사랑을 믿다」로 제32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처녀치마』 『분홍 리본의 시절』『내 정원의 붉은 열매』가 있다.

저자 : 김서령
저자 김서령은 1974년 포항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역전다방」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2005년 대산창작기금, 2008년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았다. 소설집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와 장편소설 『 티타티타』가 있다.

저자 : 김숨
저자 김숨은 1974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느림에 대하여」가, 1998년 문학동네신인상에 「중세의 시간」이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2006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으며, 소설집으로 『투견』 『침대』 『간과 쓸개』, 장편소설로 『백치들』 『철』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물』이 있다. 2011년 현재 ‘작업’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저자 : 손홍규
저자 손홍규는 197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2004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고 2008년 『봉섭이 가라사대』로 제5회 제비꽃서민소설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사람의 신화』 『봉섭이 가라사대』, 장편소설 『귀신의 시대』 『청년의사 장기려』 『이슬람 정육점』이 있다.

저자 : 윤성희
저자 윤성희는 1973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레고로 만든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현대문학상, 이수문학상, 올해의예술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레고로 만든 집』 『거기, 당신?』 『감기』, 장편소설 『구경꾼들』이 있다.

저자 : 정미경
저자 정미경은 1960년에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폭설」이, 2001년 『세계의문학』 소설 부문에 「비소 여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장밋빛 인생』으로 제26회 오늘의작가상을, 2006년 「밤이여, 나뉘어라」로 제30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나의 피투성이 연인』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 『내 아들의 연인』이 있고, 장편소설로 『장밋빛 인생』 『이상한 슬픔의 원더랜드』 『아프리카의 별』이 있다.

저자 : 전아리
저자 전아리는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재학 중이다. 중고교 시절부터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고 대학 진학 후에도 창작에 몰두하여 천마문학상, 계명문화상, 토지청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08년 『직녀의 일기장』으로 제2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2009년 『구슬똥을 누는 사나이』로 제3회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받았다. 소설집 『즐거운 장난』, 장편소설 『시계탑』 『직녀의 일기장』 『구슬똥을 누는 사나이』 『팬이야』 『김종욱 찾기』가 있다.

저자 : 한지수
저자 한지수는 1967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고, 한신대 국문과와 문창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명지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2006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 중·단편소설 부문에 중편 「천사와 미모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자정의 결혼식』이 있다.

저자 : 성석제
저자 성석제는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문학사상』 시 부문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94년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를 간행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재미나는 인생』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홀림』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적이다』 등이, 장편소설로 『아름다운 날들』 『도망자 이치도』 『인간의 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