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 웹진>
서른넷 물음표 위에 서다 본문
책소개 :
빛나는 삼십 대를 위한 현실적인 멘토링『서른넷, 물음표 위에 서다』. 17년간 전사처럼 일하며 고생 끝에 광고회사 수석 국장이 된 저자 권은아가 자신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고뇌의 길을 걷고 있는 삼십 대 독자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인생의 로드맵을 그리는 방법부터 인간관계의 해법,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는 이유 등 치열한 현실에 고군분투 중인 독자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내공을 주는 메시지들을 전한다. 더불어 오늘 ‘무엇을 하겠다’에 집중하여 내일의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관계를 단호하게 끊어내며, 자신을 긍정하는 관계와 에너지에 집중할 것을 강조한다.
저자 : 권은아
저자 권은아는 “서울대 나와서 왜 광고 일을 하냐”는 이야기가 제일 듣기 싫은 1972년생 B형 여자. 처음엔 멋모르고 광고 일을 시작했지만 17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광고는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제일기획, EuroRSCG, 레오버넷, 금강오길비 등 유수의 광고대행사를 거쳐 수석국장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녀가 맡았던 브랜드들은 저렴하게는 몇 백 원짜리 캔음료부터 비싸게는 수천억짜리 금융업에 이른다. 본인은 게을러서 매사 진득할 뿐인데 세상이 그걸 로열티가 강해서라고 봐주니 부끄럽고, 스스로 내세울 건 긴 기럭지와 적당한 싸가지 뿐인데 세상이 골드미스라 불리니 민망하단다. 세상 살만큼 살았고 인생 알만큼 알 나이임에도, 여전히 사람이 제일 궁금하고 인생이 어렵다는 그녀는 전쟁드라마 같았던 이십 대와 시트콤처럼 유쾌하고 엽기적이었던 삼십 대를 지나 이제는 일일 드라마처럼 좀 평온한 사십 대를 일구어 갔으면 싶다. ‘좋은 것은 나눠 갖자’가 인생의 모토이며, 자신이 태어난 이후의 세상이 그 이전의 세상보다 조금 더 좋은 세상이 되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다. 치열한 그녀는 인생이 심심해지면 공부를 하는 이상한 습관이 있어서, 서울대학교 영문과, 보스턴 에머슨 컬리지 통합마케팅 석사,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박사수료라는 긴 가방끈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연애하듯 일하고 카리스마 있게 사랑하라》(공저), 《광고학》(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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