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 웹진>
목격자는 피곤해 본문
843.6ㅎ497ㅁ |
105106 | (3층)문학/역사자료실 |
책소개:
죽음의 향기를 맡는 여인을 둘러싼 로맨틱 스릴러!
로맨틱 미스터리의 여왕 샬레인 해리스의 소설 『목격자는 피곤해』. 미국 HBO 방송의 인기 드라마 <트루 블러드>의 원작자인 작가의 또 다른 시리즈 「하퍼 코넬리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이 시리즈 역시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체의 위치와 그들의 마지막 순간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하퍼를 둘러싼 로맨틱 스릴러가 펼쳐진다. 겨울에는 인적이 드문 소규모 관광 도시 사른. 하퍼와 그녀의 오빠 톨리버는 임신한 여자친구를 죽이고 자살했다는 의혹을 받는 아들의 누명을 벗겨 달라는 부유한 미망인의 의뢰로 그곳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 집안과 관련된 주변 인물들이 연이어 살해당하고, 하퍼와 톨리버 역시 협박을 당하는데….
저자 : 샬레인 해리스 (Charlaine Harris)
저자 샬레인 해리스Charlaine Harris는 미드 〈트루 블러드〉의 원작자로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1951년, 미시시피 튜니카에서 태어난 샬레인 해리스는 20년 넘게 코지 미스터리를 써왔다. 일찍부터 글쓰기를 해왔던 그녀는 어렸을 때는 시를, 멤피스에 있는 로즈 칼리지에 들어가서는 희곡을 쓰다가 점차 소설 쪽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처음에 쓴 단권짜리 미스터리는 독자들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몇 년 뒤 시리즈물로 선회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해리스는 2001년부터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를 시작한다. 주인공의 이름을 따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로 불리기도 하는 이 시리즈는 미국 HBO 방송사에서 드라마 〈트루 블러드〉로 만들어져 선풍적인 반응을 얻으며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다. 해마다 한 권 이상의 책을 내는 부지런한 작가인 해리스는 2005년 10월 《그레이브 사이트(목격자는 피곤해)》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리즈를 발표한다. 현재 네 권이 발표된 이 시리즈 역시 2010년 CBS에서 계약되어 드라마가 제작중이며, 여주인공의 이름을 따 〈하퍼 코넬리〉시리즈로 불리기도 한다. 여주인공 하퍼는 번개에 맞은 후 시체의 위치와 마지막 죽음의 순간을 감지해 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다. 하퍼와 그녀의 배다른 의붓오빠 톨리버는 콤비를 이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여러 범죄 사건을 의로 받는다. 두 사람은 고립된 마을의 주민들에게 배척당하기도 하고, 살인자의 계략에 휘말려 죽음의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하퍼는 톨리버를 향한 은근한 감정이 생기는 것을 깨닫고 당혹스러움을 느끼는데……. 전작들에서처럼 특별한 능력을 지닌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화자로 내세운 이 시리즈는 진지함과 유머를 절묘하게 버무리는 작가 특유의 필체로 인간의 내면적 욕망과 갈등을 흥미롭게 펼쳐낸다. 독립된 에피소드를 다룬 시리즈의 첫 권 《목격자는 피곤해》와 이어지는 《시체를 조심해》는 추리와 스릴러, 로맨스와 미스터리 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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