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소나타

813.7 ㅇ531ㄱ

096025

(2층)단행본열람실

책소개:

인간의 모습을 인간답게 표현한 단편들!
우선덕 소설집 『겨울소나타』. 작가가 써온 작품들 중에서 인간의 모습을 가장 인간답게 표현한 작품들을 담았다. 차츰 식물인간이 된 아내의 병수발을 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먼 바다, 푸른 숲>, 이혼 후 언니 집에 얹혀사는 여자가 우울증을 겪는 이웃집 여자에 대해 연민을 느끼는 이야기를 그린 <그 여름 비>, 유부녀와의 아픈 사랑을 겪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겨울소나타> 등 10편의 단편을 소개한다. 삶의 현상과 그 현상의 중심에 놓여 있는 인간의 모습에서 '서사의 핵'을 찾아내는 작가의 소설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 : 우선덕

인천 출생.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같은 과 대학원 졸업. 197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 제14회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 수상. 지은 책으로는 <슬픈 세시리아> <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이 여자가 꿈꾸는 아침> <내 영혼의 푸른 가시> <오래된 눈물>등이 있음.